작성일 : 13-05-23 18:33
싸운 것도 아닌데… 학생 1명이 4시간동안 385번 욕설
 글쓴이 : 한국교총
조회 : 2,723  

욕설에 멍든 교실… 중고생 4명에 소형녹음기 달아보니


쉴새없이 욕설 대화 – 학생 4명 평균 194회 75초에 한 번씩 욕한 셈… 오전 10시 이전이 많아


모두가 욕쟁이 – 모범생·문제학생들 모두 스스럼없이 욕설 퍼부어, 초중고생 65% “매일 욕한다”


 


 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친구 등과 4시간 동안 주고받은 말을 녹음한 결과, 학생 1명이 내뱉은 욕설은 평균 194.3회였다. 1시간에 49번, 75초에 한 번씩 욕을 한 셈이다.


 조사 대상은 중학생 2명과 고등학생 2명이었다. 중학교와 고교에서 ‘평범한 학생’과 ‘욕을 잘하는 학생’을 각각 한 명씩 추천받았다.


 


학생 4명 모두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 구분 없이 쉴 새 없이 욕설을 섞어서 일상 대화를 했다.


 고교생 A군은 385회, B군은 125회 욕설을 했고, 중학생 C군은 111회, D군은 156회였다. 시간대별로는 집에서 나와 학교 문을 들어서서부터 오전 10시까지 420회로 가장 많았으며, 10~11시대(87회)와 11~12시대(86회)에 약간 주춤했다가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는 184회로 다시 늘어났다.

기사원문 http://bit.ly/oezAen


[조선일보] 유석재 기자 karma@chosun.com